세부 임패리얼 팰리스의 수영장 아일랜드풀 이용기세부 임패리얼 팰리스의 수영장 아일랜드풀 이용기

Posted at 2011.07.21 10:07 | Posted in 로사아빠의 거기/Cebu_2011




세부 임패리얼 팰리스의 수영장 아일랜드풀 이용기



  드디어 휴양의 꽃인 물놀이를 즐길 날이 돌아왔지요. 아무래도 전날밤의 비행피로도 있긴 했지만, 놀 생각에 그런건 별로 개의치 않고 새벽같이 기상하는 투혼을 발휘를 했답니다. 희한하게 모닝콜서비스도 안해놓고 잤는데 말이죠^^

그리고, 세부로 출발하기 전에, 날씨를 살펴보니, 대략난감이었습니다. 아무리 필리핀 자체가 현재 우기 시즌이라고 할지라도, 세부 날씨 검색해보고 이를 어쩐다는 생각이 밀려오더군요.




"Scattered T-storms", 즉 우리나라말로 한다면 "뇌우"죠. 천둥번개를 동반한 뭐 일종의 비도 오고,,-_-;;
그러나 참 다행인거 비는 구경도 못했답니다.
아마도 밤에 조금씩 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절대 비한방울이 안내려서 아기와 함께 나가는 첫 해외여행을 다행히 날씨가 조금 도와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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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밤에 비가온건지 안온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맑고, 햇볕도 꽤나 뜨뜻하더군요^^




룸 테라스에서 밖에를 바라보니, 이런 예술공간이 또 있나 싶습니다.
저는 왠지 모르게 푸른빛 바다에 환상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암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세부 임패리얼팰리스안에 있는 풀장인 아이랜드풀인데요.
세부 임패리얼 팰리스는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세부에서 플랜테이션베이, 샹그릴라리조트와 더불어 5성급 리조트이죠. 아무래도, 지은지 5년이 채 안되었다고 하니, 그만큼 시설면이나 그런건 플랜테이션베이나 샹그릴라보다는 조금은 나을 거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임패리얼팰리스에서는 3종류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다음 포스팅때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일단 첫번째로는 오늘 설명하게될 아일랜드 풀입니다. 여기는 일반 풀장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두번째로는 세부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워터파크죠. 그렇다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캐리비안베이와 같은 큰 규모는 아니고, 그걸 조그맣게 축소해놓은 정도의 워터파크이지요. 슬라이드와 유수풀, 그리고 기타 미끄럼틀 시설들이 있으니, 나름 있을 것 있다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스노쿨링을 비롯해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인데요. 스노쿨링 장비와 보트같은건 렌탈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보고 싶으시다면, http://www.imperialpalace-cebu.com/ 를 누르시거나 위 배너를 누르시면 홈페이에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개략적인 리조트 사이트맵인데요. 보시는 거와 같이 위치해있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아일랜드 풀은, 바로 리조트 전체적으로 볼때 중간에 딱 하니 위치하고 있지요.




사진상으로 보게 되면, 바로 중간에 보이는 풀장이 아일랜드풀입니다.
제가 있는 객실과 사진에 나온 객실, 그리고 풀빌라에서 모두 가깝게 위치해있답니다.




바로 여기가 아일랜드풀 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고, 깊지도 않습니다. 제일 깊은 곳이 아마도 1미터 50센치 정도 되었던 거 같고,
대부분은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 튜브 태어주고 놀기 아주 딱 좋지요.
문득, 전에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과 박소현씨가 여기로 신혼여행온게 생각나네요^^








아, 그리고 풀장에 가기전에는 로비에 가서 워터파크 이용권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팔에 찬 저걸 받아와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무료이니 긴장은 안하셔도 될 것 같고요^^
요게 없으면 가다가 직원이 제재를 가합니다.
아무래도 나가고 들어가고가 체크가 되야 혹시나 모를 분실품에 대한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풀장앞에 보면 친절하게 "아일랜드풀 안전수칙"이라고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보통 해외의 리조트들을 가보면 한글은 찾아보기도 힘들지만, 여기는 한국회사에서 만들고, 주인도 한국회사이다보니, 한글이 먼저고 그 다음이 영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리조트의 90%이상의 관광객은 한국인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이국적인, 한국인이 없는, 리조트를 원한다면 다른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바로 제가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모리셔스란 곳입니다. 일주일내내 동양인은 저희 둘뿐이었으니깐요^^

암튼, 이제 세부에서의 첫 물놀이를 시작해보려고 들어가봅니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고 계시더군요.
저희도 저희지만 놀러와서는 부지런히 노는게 최고지요^^




여기는 아일랜드풀 왼쪽(객실기준)에 위치한 렌탈샵인데요.
여기서 타월이나 농구공같은 것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단, 들어갈때는 반드시 반납해야겠지요?^^
그리고 튜브에 바람넣고 하는 것도 여기에 있답니다.




엄블레라 안에 있는 (요런 이름이 생각안나는-_-) 비치침대?! 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이라 반대편 엄블레라는 아직 펼치지도 않았더군요^^




여기는 대략 풀장 자체가 생각보다 크진 않아서 사람이 북적북적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호핑투어나 해양스포츠 활동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밥먹을때보면 엄청많던 사람이 다 어디갔나 싶을정도입니다.^^
암튼, 저희는 호핑투어나 해양스포츠는 아예 제외했고 리조트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꽤나 좋았습니다.^^









요건 풀장안에 있는 풀바(Pool Bar) 인데요.
음료수를 비롯해, 술, 간단한 음식, 그리고 라면도 팔고 있더군요. ㅎㅎㅎ





다양하게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이용은 안해봤네요^^




대략 9시만 넘어가면 이렇게 해가 쨍쩅입니다.
나름, 조그만 폭포 조형물도 있어서 저 폭포 맞으면 왠지 모를 근육이 풀리는 느낌도 나고 그래서,
은근히 저기에 서 있었던 기억도 있네요^^






딸래미도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근처에 가면 물이 티기니,,그걸 좋아하더라고요^^




요렇게 조금만 다리도 있는데,
그 다리 사이로 조금씩 물도 쭉쭉 흘러내리죠~





농구골대도 있는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농구공을 렌탈해서 물속 농구를 하더군요.




정말 여기는 신혼여행이나 커플들보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확실히 많은 곳 같아요.
가족단위로 놀기 딱 좋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17개월 된 딸래미 또래 애들이 참 많았어요.
식사할때보면 유모차부대가 총출동하는거 보면 깜놀하지요^^





점점 시간이 흐르니 사람들도 많아져서
저희는 슬슬 워터파크쪽으로 넘어가보려고 일어날 채비를 하기 시작했지요.
일반 물놀이보다 워터파크에 슬라이드도 있고 해서 딸래미가 좋아할 것 같아서 말이죠^^





아, 그리고 여기는 아일랜드 풀 옆쪽의 공간인데요.
주말이나, 스페셜데이같을 때 이렇게 야외에서 공연과 더불어 식사를 할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저희도 하루 참석해서 먹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만족스러웠답니다.




슬슬 아이랜드풀이 지겨운 딸래미를 위해 워터파크로 이동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