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임패리얼팰리스 한식당, "마루한식당(Maru Korean Restaurant)"세부 임패리얼팰리스 한식당, "마루한식당(Maru Korean Restaurant)"

Posted at 2011.07.27 09:51 | Posted in 로사아빠의 거기/Cebu_2011




세부 임패리얼팰리스 한식당, "마루한식당(Maru Korean Restaurant)"



  세부 임패리얼팰리스에 오기전 걱정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식사였죠. 아무래도 17개월 아기와 함께 하기에 더더욱 걱정이 되었었죠. 뭐, 이유식이나 아기 먹을거리를 잔뜩 가져오긴 했지만, 결국은 하나도 안먹었네요. 워낙 리조트음식들이 한국식인게 많고, 다행히 그걸 아기가 아주 잘 먹어줬기 때문이죠^^

 이곳 임패리얼 팰리스 리조트에는,  보통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패밀리아" 뷔페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는 정말 최고중에 최고라 할 수 있지요. 여기는 일식, 중식,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하고, 특히나 설렁탕을 비롯해 한국 음식들이 엄청 많아서 외국나와서 음식때문에 걱정한건 전혀 없었던거 같아요.

암튼, 리조트안에는 앞서 언급한 임패리얼팰리스의 메인 레스토랑인 "패밀리아" 뷔페 레스토랑,
한식레스토랑인 마루, 중식 레스토랑인 천산, 시푸드 레스토랑인 코랄, 이외에도 아미가 라는 까페도 있고, 로비에는 라운지가 있는데 델마르라는 곳인데, 이곳에서 워터파크를 보고, 가수분의 공연도 보면서, 간단한 차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죠.

5성급 리조트 답게 레스토랑이 여러게 있어서 아주 좋더군요. 아쉽게도 제가 이용해본 곳은 패밀리아와 마루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중식레스토랑인 천산도 꽤나 맛이 좋다고 하던데,,다음번에 갈 기회가 또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다 가보고 싶네요.^^

 오늘 포스팅은, 세부 임패리얼팰리스안에 또 다른 레스토랑인 마루한식당(Maru Korean Restaurt)입니다. (패밀리아는 다음번에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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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 한식당은 제가 사진을 찍은 로비가 있는 건물이 아닌, 옆의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아일랜드 풀 옆 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세부 임패리얼팰리스의 마루 한식당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위의 배너를 누르시거나, http://www.ipceburesort.com/rest/maru.asp 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다행히도 한글 홈페이지라, 보시기도 편하고 마루 이외에도 다른 식당과 리조트에 대한 설명이 많아서 많은참고가 되실겁니다.




 그리고 요건 영문홈페이지인데 http://www.imperialpalace-cebu.com/, 한글 홈페이지와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두개다 보시면 여행 하실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암튼, 저희는 주로 아기가 있고 그래서 씨푸드 레스토랑이나 중식레스토랑 같은 곳은 엄두도 안내고 주로 뷔페레스토랑인 패밀리아만 가곤 했었는데, 그래도 이왕온거 다른 레스토랑을 가보고 싶기도 해서, 그나마 입맛에 잘 맞을 거 같은 한식레스토랑인 마루에 가보게 되었죠. 
 
 들어가보니, 정말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더군요. 워낙 이 리조트가 한국 친화적?!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만큼 한국인들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리조트이다 보니, 한식레스토랑인 이곳은 더더욱 한국적이었습니다. 왠지 반가웠다는,,ㅎㅎ

 들어가보니, 사람은 저희말고 한국인 한가족이 있더군요. 보통은 주로 패밀리아를 이용하다보니, 여기는 잘 안오게 되는가 봅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비슷하다보니 이왕이면 뷔페레스토랑인 패밀리아를 선호하는 거겠지요?





테이블은 대략 요렇게 되어있는데요, 의자문향이나 장식품들도 거의 한국에서 직접공수해온 듯한 느낌이
많이 들 정도로 한국적인게 많았답니다.




위에서 본 의자식말고도 좌식형태의 온돌룸도 있어서 취향대로 앉아서 먹으면 될 듯 합니다.




저희는 의자테이블에 앉았는데,
아기가 있는걸 보니, 알아서 베이비체어와 함께 뒤에 쿠션까지 놓아주는 센스까지 보여주더군요^^

여기 모든 직원들이나 필리핀 사람들 대부분이 정말 친절하다는 걸 새삼 느껴봅니다.




이건 메뉴판인데요, 완전 흔들린 한장의 메뉴를 빼면,
이곳의 메뉴는 아마 다 나온 걸꺼에요. 위의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해서 보실 수 있답니다.






몰 먹을까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결정한게 바로 낚지볶음이었죠.
가격도 그렇고 제일 무난해보이기도 했고, 왠지 매콤한게 땡기기도 했거든요.

그리고 참고로, 가격이 1200페소인데, 제가 갔을때 환율이 1us 달러 = 40.18 정도 되었으니까,
$29.8 정도고, 한국환율로 하면, 대략 3만1천원 정도 했지요. 
 
 가격은 한국보다 비싼건 당연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한국의 5성급 호텔과 비교하면 훨씬 싼 편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그냥 먹기로 했답니다.^^

아, 참고로 계산은 보통 페소를 받거나 신용카드를 받기도 하지만,
미국달러도 받기도 하는데 미국달러인 경우 주로 잔돈이 없거나 그런경우가 있고, 거스름돈은 페소로 주니, 리조트를 이용하실때 어느정도의 패소를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저에서도 태극모양이 박혀있어 왠지모르게 반갑더군요^^
국내에 있을땐 나라 욕해도, 해외나가면 애국자가 된다고 하자나요^^


암튼, 주문하고 이내, 기본 반찬 7가지가 나옵니다.






계란말이가 아니고, 뭐라고 부르죠? 암튼 요것도 먹을만해서 몇번 더 추가해서 먹었네요.




요건 전 이죠. 나름 먹을 만합니다.




오이무침!




버섯볶음!




요건 가지 무침?!




요건 보시다시피 멸치볶음!




한식당에서 빠질 수 없는 바로 김치!!

이렇게 7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다 한국에서 먹는 맛이 더군요.
아무래도 주방장님이 한국분이다 보니 더 그런거 같더라고요.

요렇게 반찬이 나오고, 메인도 이내 나옵니다.






반가운 그 얼굴 낚지볶음입니다. 소면도 있더군요.
양은 생각보다 적은 듯 했지만 반찬도 있고 그래서 밥한공기 먹는데 부족함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보통 이건 술안주로 제격인데 말이죠~이슬이가 참 생각나더군요.
살짝 비싸서 그냥 참기로 하고 밥만 먹었죠^^





낙지볶음과 함께 밥하고 국도 함께 줘서,
나름 여러 한국반찬과 간만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죠.




이건 낚지볶음을 찍어먹는 소스인데, 겨자소스 비스므리 합니다.




아무래도 낙지볶음 양념엔 소면을 비벼줘야 제맛이죠!
오랜만에 소면이 있는 낚지볶음을 보니, 소면은 바로 흡수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낚지볶음과 비교해본다면, 덜 맵지만 그래도 타국에서 먹는 거 까지 감안해본다면,
꽤나 먹을 만 했던 것 같습니다. 한공기 더 추가해서 먹은거 보면, 아마도 입맛에 꽤나 맞았겠지요?^^
가이드 말로는, 여기 리조트의 음식은 거의 한국에서 공수해가지고 온다고 하니, 그래서 더더욱 입맛에 맞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맛있게 먹는 동안, 딸래미는,,




현지 직원분과 베스트가 되어서 술래잡기 하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손님이 별로 없다보니,,ㅎㅎ


비록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먹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제 주관적인 평가를 해보자면, 패밀리아 레스토랑이 더 낫긴 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곳에도 한국음식이 너무나 많다보니, 다양하게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거든요.

그나마 여기 마루 한식당의 경우는 패밀리아에 없는 메뉴들이 있어서 뷔페에서 못 먹고, 먹고 싶은 한국음식이 있다면 이곳에서 먹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한국인 주방장이 직접 음식을 하기 때문에 음식도 꽤나 괜찮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그래서 괜찮아 보입니다.

아마, 후회는 안하실 거 같습니다. 서비스도 역시나 최고구요.
임패리얼 팰리스에 가시게 되면 한번 쯤 들려보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참고가 많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이곳은 저녁에도 참 멋진 곳 같아요^^ 아~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