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피자의 끝판왕, 피자헛 치즈바이트 치즈킹을 맛보다치즈피자의 끝판왕, 피자헛 치즈바이트 치즈킹을 맛보다

Posted at 2012.07.27 09:02 | Posted in 로사아빠의 맛집/배달/간식/포장




치즈피자의 끝판왕, 피자헛 치즈바이트 치즈킹을 맛보다




 어린이집에 다녀온 저희집 첫째녀석이 엄마를 보자마자 피자를 먹고싶다고 했다더군요..
평소 피자를 잘 먹긴 했어도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직접 먹고 싶다고 그러니 참 의외더군요.
자세한 내막을 알고보니, 같은 반 어린이집 오빠가 피자를 먹었다고 자랑을 했다는...(자랑할거리인건지...ㅎ)

 암튼, 그렇게 원하는 피자를 먹고 자랑질좀 해보거라(-_-;) 하고는 여지없이 피자탐색의 시간이 왔죠..
(뭐 사실 비도 추적추적오는날이었던지라, 빈대떡이면 좋았겠지만 아쉬운데로 피자를 선택한 것도 있죠..ㅎ)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피자헛을 두고 인터넷 탐색을 하다보니,
피자헛에서 치즈킹 이라는 녀석이 새롭게 나왔더군요. 가만보니, 치즈가 2배들어가고,
그것도 모질라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까지 떡하니 들어가더군요..
왠지, 치즈를 좋아하는 와이프님이 이걸 선택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려던 찰나, 이미 결정..^^
거기다가 고구마치즈롤이 달려있는 치즈바이트로 하시겠다고 하더군요..

왠지 말만 들으면 느끼함이 물씬 느껴져, 전 한발 물러서 다른걸 먹는건 어떨까 의견타진을 시도했지만,
(물론 치즈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우리집 여성트리오의 수장은 이미 결재를 진행중..-_-;;

그래! 새로나온 피자니 한번 먹어보자 하고는 아무런 저항(?!)없이 피자오기를 기다렸지요..ㅎ










약속한 30분이 조금 지나고, 드디어 도착한 피자..ㅎ
피자헛의 저 "HOT" 스티커가 따뜻함을 알려주고 있네요..

그리고 보통 저희집 식구들은 대용량(?!)으로 먹기 때문에 패밀리피자를 주문했는데,
양으로 승부를 보는 이마트피자나 코스트코피자에 비하면, 살짝 작아보이긴 합니다.
패밀리사이즈인데도 말이죠. 그래도 맛이 좋다면야..ㅎ







치즈바이트 피자 꼬다리(?!)에 붙어있는
고구마치즈롤을 위해서 퐁듀소스인 에멘탈치즈소스를 추가로 주문했죠.







총 금액은,,,

치즈바이트 치즈킹 패밀리사이즈 (+)35,900원 
현대카드엠포인트 차감 (-)14,360원
에멘탈치즈소스 (+)1,000원
음료 (+)1,800원

총 24,340원 결재했네요.(역시 피자는 할인받아 먹어야 제맛이죠~ㅎ)

참고로 미디움가격으로 패밀리사이즈를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혹시 드실분들은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저희는 현대카트 포인트좀 써야 했고, 할인폭도 크기에 고걸로 하게 되었답니다.^^


자, 이제 피자헛 치즈바이트 치즈킹 피자를 드디어 열어봅니다..두둥~ㅎ







피자 뚜껑(?!)을 열자마자, 피자의 열기와 함께 치즈의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더군요..
역시 치즈의 끝판왕 다운 포스를 처음부터 뿜어주더군요..






왠지 모르게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모습입니다..ㅎ
아기들 보면서 말고, 아빠 미소 지어본 것은 오랜만인듯 싶군요~-_-;;
그러나, 배달하면서 살짝 이격이 생긴건지, 살짝 틈이 보이긴 하지만, 뭐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갑니다..^^

그나저나, 피자헛 치즈킹을 요렇게 살짝 멀리서 보니,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지만,,
좀 더 가까이서 살펴보면,,







필라델피아 치즈가 중간중간 통체로 들어간게 보입니다.
와인으로 숙성된 비프도 중간중간 들어가 있고 말이죠..햄이 없는거 빼고는 흡사 콤비네이션 피자 같긴 하지만,
그거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그러나, 치즈킹인데 왜 생각보다 치즈가 잘 안보이느냐 하는 분들을 위해, 밑에 제일 잘 보이는 각도로...^^







요렇게 보면, 확실히 필라델피아 치즈가 통체로 들어가 있는게 보이죠??
노란색동그라미들이 다 필라델피아 치즈죠..개인적으로 필라델피아 치즈를 그냥도 맛있게 먹는 스탈인지라,,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히 위액이 솟구치기 시작하더군요..ㅎ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필라델피아 치즈가 골고루 퍼져있지는 않더군요..
제가 동그라미 친 부분쪽이 아랫쪽이라면, 위쪽 부분은 동그라미가 별로 없지요??
먼가 세심한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뭐 각설하고,, 드디어 흡입력테스트의 시간..ㅎ







피자를 하나 집어드는데, 확실히 치즈가 듬뿍있어서 그런지,
쫘악 늘어나는거 같지만, 광고에서 처럼 눈에 띄게 늘어나느 느낌은 아니더군요.

그냥 일반 피자보다 오히려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나느 느낌이랄까요..
뭐, 이 정도야 맛있다면 그냥 넘어갈 수 있죠..

근데 가만보면,,
예전에 피자들은 오히려 지금의 것보다 쭉쭉 늘어나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새는 요런 보는 맛은 잘 없던거 같아요..(아닌가..?-_-)


암튼 잠시의 생각뒤에 한입 베어물고나니,
처음에 우려했던 느끼함의 결정체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오히려 담백하면서도 고소함이 아주 좋다고 할까요..
순간 아쉬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입이 즐거우니 다 용서가 되더군요^^

워낙 필라델피아 치즈를 비롯해 모짜렐라 치즈도 좋아하는지라,
더더욱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치즈피자가 아닌 다른 피자보다 덜 느끼하고,
참 맛있는 첫 맛이었던 거 같아요.







이제는 구형이 되어버린 스맛폰 1세대 제 갤럭시s와 잠깐의 크기비교를 해보면 대략 요러하지요..
패밀리사이즈라고 해도, 이마트피자나 코스트코피자의 크기를 상상하시면 안되고,
그것보다는 느낌상으로도 확실히 작고, 일반 라지보다는 살짝 크거나 비슷한 정도인 거 같아요.







다시 피자로 돌아와서,
옆라인을 보니 마치 피자가 치즈라는 화장을 엄청 두껍게 한 느낌이 드네요..ㅎ
근데 다르게 보면 일반 피자랑은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피자헛의 씬 피자를 주로 먹어서 그런지,,
두툼한 느낌도 나긴 합니다. 그러나 치즈 끝판왕의 포스에는 살짝 못 미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하더군요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이기에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피자헛 치즈바이트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사진에 보이는 저 도우이지요.
치즈바이트 도우는 고구마치즈롤인데 하나, 하나씩 띄어다가 소스에 살짝 발라먹는 재미와 맛이 좋지요.
모짜렐라가 넘쳐나온 모습이 더더욱 하나 띄어다가 먹고싶은 욕구를 드 높입니다..ㅎ







그래서 요걸 하나 집어들고,,






퐁듀소스에 살짝 담가서,,






요렇게 한 입 먹으면 고구마의 달달함과 모짜렐라치즈의 고소함이 빵과 잘 어울러져서,
입안이 아주 즐거워지지요~ㅎㅎㅎ


결론적으로 제 나름의 총평을 해보자면,,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느끼하지않고 오히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았던 거 같아요.
게다가 통으로 들어간 필라델피아치즈와 모짜렐라, 체다 치즈의 조합도 상당히 좋았던 거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뭐 지점, 지역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글 제목에도 끝판왕이라고 적어놓긴 했지만,,
끝판왕이란 단어가 조금 아쉽게 느껴질만큼, 치즈의 양이 조금은 많진 않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토핑,,와인숙성된 비프라던지, 그린빈등은 토핑이 살짝 적은거 같더군요..
또한 골고루 퍼져있지 않는 치즈와 토핑을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상당히 좋았을 거 같단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뭐 출시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요런 의견들이 수렴되고 적용된다면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더 맛있는 피자로 거듭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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