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닮아 늘어지는 걸 좋아하는 13개월 딸아이아빠를 닮아 늘어지는 걸 좋아하는 13개월 딸아이

Posted at 2013.01.29 09:16 | Posted in 로사아빠의 육아/일상




아빠를 닮아 늘어지는 걸 좋아하는 13개월 딸아이




어제 포스팅에서는 엄마를 똑 닮은 13개월 딸아이의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요..

관련글
엄마를 똑 닮은 딸아이..유전자의 힘은 과연 어디까지인지..
<--클릭하면 해당글로 이동합니다.



그 유전자의 힘은, 생김생김만에 국한된 것은 아닌거 같아요..-_-;;
그건 바로 행동이나 습관인데,,이런건 뭐 후천적이란 생각이 깊지만,,
아무래도 타고난게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아이랑은 분명 다르게 행동하는 걸 보면 말이죠..

사실, 제가 좀 누워있거나 누워서 티비보거나 하는 걸 좀 좋아하는 편이죠..
뭐, 첫째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아니 결혼전부터 그런행동을 일관성(?!) 있게 해온 저이기에 아무 꺼림낌없었지만,,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왜그런지는 밑에 보시면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저희 13개월 딸아이는 식당에서도 한참먹다가도, 갑자기 어딘가에 기대어 쉬고 싶어하더군요..
아빠가 아무리 늘어져있는걸 좋아해도,,,먹는걸 앞에두고 그러지는 않는데...휴~







집 소파에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 절 보면,,어느샌가 옆으로 와서는 같이 눕습니다..-_-;;;
아빠가 누워있는게 좋아보였는지,,아니면 자기도 그저 눕는게 좋은건지..알수가 없습니다~ㅎㅎ







그리고 며칠전,,거실서 첫째녀석과 함께 한참 놀고 있는데,,,한참 참견하고도 남을 둘째녀석이 조용하더군요..
이거 먼가 분위기가 사고치는 그런 고요함과 적막감에 얼렁 안방으로 들어가보니,,이러고 있더군요..ㅎㅎㅎ-_-;;;;
배불리 밥을 먹고나서는,,앞에 우유를 두고도 안먹고 누워있는 저 여유로움..-_-;
근데, 하필 저 위치일까요..그냥 옆 베개 하나에 누워도 될텐데..먼가 점점 찔려옵니다..ㅎ






가까이서 보니,,자세가 아주 제대로입니다~
창피하게 배까지 내놓고...혹시 제가 저러고 있었던 건 아닐까 급 반성의 기운이 올라오더군요..







가까이가서,,좀 일으키려고 하니,,
막 귀찮은 듯..자신의 자유로운 영혼의 시간을 뺏지말라는 듯 한 저 팔랑손짓..-_-;;
잠시 주춤해도 물러나지 않고 다시 도전해봅니다..ㅎ








그러다 계속 하니,,짜증이 솟구쳤나보더군요..ㅎㅎㅎ

아무래도, 저부터 누워서 멀 하거나 그런걸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첫째녀석이 책을 보자고 해도, 누워서 같이 보고-_-;; 암튼 이제부터 반성하고 모범을 보이는 아빠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아기들의 특기가 "먼가를 따라하기"이니만큼, 자신도 하고 싶어하고 몸에 자칫 습관이 베일 수 있는 시기이니,,
저부터 먼가 바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란 말을 아주 잘 느껴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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