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m] 졸린데도 안자고 보는 그것은,,[+13m] 졸린데도 안자고 보는 그것은,,

Posted at 2013.02.05 09:18 | Posted in 로사아빠의 육아/일상



[+13m] 졸린데도 안자고 보는 그것은,,




 우리집 13개월의 둘째녀석은, 요새 안자려고 하는걸로 아주 유명합니다..단,,저희집에서만 말이죠..ㅎ
뭐, 이유야 여러가지로 추측됩니다만,,
일단 모유수유를 끊은지 한달도 채 안되어서 밤마다 자려고 할때면 쭈쭈를 찾는다는 점,-_-''
거기에 걷기 시작해서 항상 뭔가가 궁금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먹어봐야(?!) 한다는 점,
조그만한 소리에도 반응하고 궁금해서 벌떡벌떡 일어난다는 점,,,등등..

뭐 대략 요정도 같은데,,눈은 토끼눈이 되어서 엄청 졸린데도 불구하고 잠을 안잡니다..
어쩌다가는 버티다버티다 잠들때도 있지만, 가끔은 자고 싶지 않다고 엄청 울어제끼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 결국 토까지 할때도 있으니 그 심각성은 심상치 않죠..(소화가 안되서 그러는게 아니라는 점..)
그나마 이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기에,,그러려니 하고는 있습니다..ㅎ

결국은 아기를 재우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지난번 포스팅처럼 귀를 파주는 척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만은,,

관련글
잠안자는 13개월 딸아이를 위한 최후의 방법 <--클릭하면 해당글로 이동합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자연스럽게 재우려고 하고 있네요..실컷 굴리고 열을 다 발산시키고,,
피곤해서 잠들게 하는 뭐 그런 방법도 있고요..










뭐,,이날도 밤.10시쯤 된 시각..
역시나 13개월의 둘째녀석은 잘 생각도 안하고 하품만 연신해댑니다..
뭔가 자고 일어나면 또 못놀까봐 걱정이라도 되는듯이 말이죠..

결국 평균적으로 11시가 넘어야 잠이 들기에,,
저도 포기하고 티비나보자하고 틀어봅니다~







근데 평소 티비에 별로 관심없던 딸래미가 졸린눈으로 티비쪽으로 고개를 돌리더군요..
한동안이 아니라,,쭈욱 계속 보더군요..가만히 집중해서 말이죠..대체 뭘 보기에 그런걸까요..
뽀로로?!, 뿡뿡이?!, 폴리?!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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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개그콘서트였습니다..15세미만신청제한으로 알고 있는데,,,ㅎ-_-;;
암튼, 개콘은 코너가 짤막짤막하게 나뉘어져 빠르게 진행되는데,,제가 느끼기론 자극적으로 다가와서,
아이가 좀 집중해서 보는 것 같더군요..헐..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임팩트하게 보여줘야 하는 프로그램인지라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
가끔씩 접하는 티비광고도 눈을 못띠고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같은 맥락으로 생각되어지더군요..







가장 졸릴때 하는, 목긁기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시선한번 안띄고 보기에,,결국 티비를 꺼버렸네요..
아무래도 티비와 같은 미디어물을 접하는 것은 안좋은 건 익히 알고 있지만,,좀 자극적으로 다가와 이렇게 집중하게
되는 건 아무래도 좀 피해야 하는 것 같아요..

어릴적부터 미디어에 너무 노출되고, 미디어의 자극에 무감각해지면,
생각하는 힘이라든지 창의력 같은게 많이 떨어질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좋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제 스트레스 해소용인 티비를 없애기도 그렇고,,-_-;;
될 수 있는 한 아이들이 있을때는 티비를 자제해야할 것 같습니다..잠잘때까지 기다리면 좋겠지만,,
워낙 늦게들 주무시니...-_-;; 난감한 아빠의 푸념아닌 푸념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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