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한복을 사줬는데,,한복이 희한하게 변신했네요
설맞이 한복을 사줬는데,,한복이 희한하게 변신했네요 설날을 맞이하여, 35개월의 첫째녀석 한복을 사주게 되었습니다. 백화점에서 특가상품으로 10만원인가해서 나왔다길래, 얼렁 와이프님께서 업어오셨더군요..ㅎ 그 전에 입던 한복은 자연스럽게 동생에게 상속되어지고,,,새 한복을 사고서는 아주 기분 좋아했다더군요.. 퇴근 후, 집에와서 어떤 한복인가 하고 한번 입어보라고 하니... 새침한 표정으로 한번 팅겨봅니다..ㅎㅎ 아참 요 한복 속치마는 이마트에서 별도로 구입했다더군요.. 그렇게 새침떨던 딸아이는 궁금해하는 아빠한테 한복입은 걸 보여주는가 싶더니,,, 갑자기 막 바빠지기 시작합니다..머리에 멀 안했다고 하면서 말이죠..ㅎ 전 그냥 그냥 그러려니,,전 괜찮네 하고 있는데,, 자꾸자꾸 아니라고 하면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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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m] 졸린데도 안자고 보는 그것은,,
[+13m] 졸린데도 안자고 보는 그것은,, 우리집 13개월의 둘째녀석은, 요새 안자려고 하는걸로 아주 유명합니다..단,,저희집에서만 말이죠..ㅎ 뭐, 이유야 여러가지로 추측됩니다만,, 일단 모유수유를 끊은지 한달도 채 안되어서 밤마다 자려고 할때면 쭈쭈를 찾는다는 점,-_-'' 거기에 걷기 시작해서 항상 뭔가가 궁금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먹어봐야(?!) 한다는 점, 조그만한 소리에도 반응하고 궁금해서 벌떡벌떡 일어난다는 점,,,등등.. 뭐 대략 요정도 같은데,,눈은 토끼눈이 되어서 엄청 졸린데도 불구하고 잠을 안잡니다.. 어쩌다가는 버티다버티다 잠들때도 있지만, 가끔은 자고 싶지 않다고 엄청 울어제끼는 경우도 있고,, 그러다 결국 토까지 할때도 있으니 그 심각성은 심상치 않죠..(소화가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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