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앨범, 돌사진 촬영하고 왔어요성장앨범, 돌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Posted at 2012.11.20 09:10 | Posted in 로사아빠의 육아/일상




성장앨범, 돌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2011년 12월에 태어난 저희둘째딸은, 벌써 다음달에 첫돌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래 예정일이 2012년 1월이었는데, 뭐가 그리 급한지 2주일정도 예정일보다 일찍나와 2011년 12월에 태어나,
나이한살 거저먹고, 첫돌이지만 세살을 앞두고 있네요..ㅎ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슬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더군요.
돌잔치할 장소 예약, 답례품준비, 돌잔치때 입을 의상준비 등등, 첫째아이때와는 다르게,
좀 간소하게 할 예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거 같더군요..

거기다가 지난달 이사까지 하는 바람에 돌잔치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제 이사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으니, 먼가 빨리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당장 한달 정도 남았으니,,ㅎ

암튼, 그 준비 중 하나가 바로 성장앨범 촬영인데요..
첫째아이때의 무난한(?!) 촬영을 했던 거에 비해, 둘째녀석은 조금은 순탄치 않았던게 조금은 있었네요..
아이가 무척이나 졸려한다거나, 배고프다거나 하는 컨디션난조를 보이면,
그날은 아예 찍지 못하고 집에 오는 경우도 있어, 무엇보다 아이 컨디션에 맞춰주는게 전적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실제 주변 지인들을 봐도, 아이의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몇번시도끝에 성장앨범 자체를 포기한 분들도 있고,
한번의 촬영을 위해 5번까지 간 분도 계셨으니, 어린아기를 데리고 사진찍는게 쉽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희도 둘째아이때는 조금, 아주 조금의 애로사항이 있긴했지만,,
사진촬영시간을 아기가 평소 한참 푹 낮잠자고 노는 시간대로 예약을 하고, 가기전에 충분히 배불리 먹여놓고가니, 그나마 촬영이 수월했던 거 같아요.
여차여차, 나름 애먹은 때도 있고 했지만 다행히(?!) 50일, 100일, 200일, 이번에 돌촬영까지 무사히 잘 마쳤네요..
(이제와 이번 돌촬영 전에 사진을 보면, 컨디션 조절 실패해서 아주 졸리운 사진이 종종 있더군요..ㅎ)

뭐, 그래도 무사히 맞친 돌앨범과 액자로 만들 사진 몇장 투척해봅니다~
나름 몇가지의 컨셉으로 찍었습니다..








이건 피아니스트 컨셉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때 실컷 자고 왔는데도 피곤한지 살짝 졸려해서 조금은 걱정됐는데 활짝 웃고 찍어서 한장 건졌네요..
근데, 졸린거 티내는지, 쌍커플을 어디다가 팔아먹고 나와서 그게 좀 아쉽네요~ㅎ





이건 여행컨셉이라고 해야할까요..
전 사내아이 컨셉이라고 하고 싶어집니다..ㅎㅎ 딸미안..^^
그나저나 오늘 아주 잘 웃어주고 있어 LTE 속도로 촬영이 진행됩니다~후훗..




나름 백설공주 컨셉인데,,이건 몬 표정인가요..ㅎ 뾰루퉁~
근데 저 표정에서 저희는 왠지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슬슬 피곤을 느끼는 듯한 느낌피 와이프와 전 팍팍 들어왔기 때문이죠.ㅎ




일단, 요렇게 웃는 사진을 건지고 나서,,
어찌된건지...컨디션 난조를 불러온 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자신의 손가락을 세게 깨물어버린거죠..헐..
컨디션은 급격히 난조를 보이기 시작하는 딸래미때문에 촬영은 어떻게든 마무리 짓고자,
비위를 맞추기 시작했는데도 뭐가 그리 화나는지 잘 수그러들지않고..






이렇게 계속 울어대더군요..헐~
그렇게 울어되는 바람에 엄마의 품속에서 모유보충좀 하고나서,,마무리 촬영을 무사히 맞칠수 있었네요..






요건 며칠 뒤에 가족 사진촬영때 찍은 두 딸녀석들인데,,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 등장하는 첫째아이는 신이나있지만, 졸리운 눈을 하고 있는 둘째녀석은,
언니덕분에 잘 버티고 찍었던거 같아요..ㅎ

암튼 이렇게 성장앨범은 모두 잘 끝냈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