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답례품으로 선택한, 손톱깎이 세트돌잔치 답례품으로 선택한, 손톱깎이 세트

Posted at 2012.12.20 09:08 | Posted in 로사아빠의 육아/돌잔치




돌잔치 답례품으로 선택한, 손톱깎이(네일케어) 세트




 이번 주 토요일에 둘째딸아이의 돌잔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둘째라 노하우가 생긴건지 무더진건지,,
첫째아이때처럼 분주하거나 뭐 그런건 별로 없네요..ㅎ 아무래도 올해 저희집 가장 큰 이슈였던 이사때문에,
돌잔치가 살짝 관심밖으로 밀려 이사끝내고 그것도 한참 지나서 돌잔치 장소며, 돌상, 스냅사진촬영, 답례품, 돌성장앨범등의 예약 및 잔금등을 다 치뤘네요..조금 더 늦었더라면,,아마 지금도 상당히 바빴겠죠?ㅎ
여튼,, 그 중 오늘은 돌잔치 답례품으로 선택한 손톱깎이 세트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ㅎ


[돌잔치답례품]답례품으로수건 결정했어요. <--첫째아이때 답례품 관련 포스팅



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째아이때는 수건으로 답례품을 준비했었습니다.
뭐, 나름 가장 무난하고 답례품 중 단연 고유명사인 품목인지라,
무엇보다 수건의 질등을 가장 잘 살펴봤던 거 같아요..
이번 둘째아이 돌잔치 답례품으로도 수건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엔 조금 다른걸 해보자고 해서, 
골라보게 되었죠. 그렇게 둘러보니 돌잔치 답례품 품목이 엄청 납니다..

첫째아이때는 그냥그냥 수건으로 결정하자고 해서 다른 품목을 유심히 안봤던거 같은데,,
이제보니 그 종류만 엄청 나더군요..헐~한번 나열해보자면,,

수건, 무릎담요, 머그컵, 접시, 포크세트, 쟁반세트, 글라스락용기, 시계, 액자, 우산, 손톱깎이세트(네일케어), 통장지갑, 카드지갑, 국수와 소금설탕 그리고 오곡, 차 등의 먹거리세트, 천연비누, 숯, 미니 화분등등

이렇게 나열해보니 정말 종류가 수십가지는 넘을 거 같네요..그러다 보니 예전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긴 한 듯 하지만 무얼 선택할까하는 고민도 함께 넓어졌네요..ㅎ 뭐가 제일 좋아보이나요??ㅎㅎ

그러나 저는 좋고 나쁘고를 떠나,,
가뜩이나 이사 때문에 근 6달을 골치도 썩고 스트레스도 정점을 한번찍었던지라,,,,,
전권을 와이프에게 넘겨줬습니다..ㅎ(현실도피~ㅎ)

그랬더니 순식간에 예약과 잔금 끝..ㅎ 역시 이런건 엄마들이 확실히 나은 듯 합니다..
그래서 멀 선택했나봤더니.. 바로 손톱깎이세트(네일케어) 였죠..응?! 살짝 의와해했지만,,
이렇게 선택한 배경에는 돌잔치를 열심히 다녀본 경험도 한 몫했다더군요..
여러 친구나 지인분들 돌잔치에 가보고 답례품을 받아본 결과,,수건이 가장 무난하고,
컵이나 포크, 쟁반세트등의 용기세트는 저렴한지라 쉽게 부서지거나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먹거리야 먹는거라 괜찮긴 하지만 오랫동안 기념으로 남아 있질 않기에,
모든 집의 필수품인 손톱깎이세트(네일케어세트)로 결정했다더군요.

뭐 이야기를 듣고 보니 나쁘지 않은거 같더군요..그렇게 며칠안에 집으로 휘리릭~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첫째아이때는 가격좀 다운시켜보고자, 포장용기만 받아서 집에서 한참 포장을 했었는데,,
지금은 답례품 업체도 많아 경쟁이 심해서 그런지, 이렇게 포장까지 쏴악 해서 오더군요..
대략 참석인원을 70명선으로 잡았고, 개인당으로 나눠주지않고, 집집마다 하나나 두개씩 주는걸로 해서,
대략 50~60개 정도로 주문했네요..그리고 가격은 이곳저곳보니, 3,000원에서 3,500원 선이 가장 많이 있으니,,
맘에 드는 곳에서 답례품 선택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참고로..돌잔치 행사 30일전쯤에 미리 주문하면 아마 일반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2주일전 주문들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보다 좀 더 일찍 주문하면 평균 500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주문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그리고 수량도 꽤 많이한다면 가격적인 절충도 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받은 답례품 소박스를 살펴보니, 나름 꼼꼼하게 포장을 해서 보내주셨더군요..
박스도 행여나 상할까, 비닐포장도 같이 되어있어서 나름 만족스럽더군요.
첫돌 기념 종이도 끈사이에 신경써서 넣어준거 같고요..







포장을 조심스럽게 뜯어서 꺼내봅니다..
요 녀석이 바로 손톱깎이(네일케어) 세트 답례품인데,,꼭 여성용 파우치 같지요??
무늬도 예전에 한참 유행하던 클라쎄의 지도문양과 매우 흡사하네요..
감히 네일케어 세트라고 생각 못 할 거 같습니다..ㅎ(제 생각만 그런가요...?!)






대략 크기는 가로가 11cm, 세로가 6.5cm 정도 되더군요..
4인치의 제 아이폰5와 비교해보면 대략 가늠이 오실것 같네요..







안에를 열어보니 이렇게 6가지 세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손톱깍이, 미용가위, 큐티클트리머, 귀이개, 쪽집개, 손톱큐티클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름을 적어보려니 참 생소하네요..평소에는 그냥 무심코 이름도 모른체 써왔는데 말이죠..
(귀이개를 귀파개로 불렀던 기억이...)

암튼, 나름 검정색의 속 표면과 스테인레스로 추측되는 네일케어 세트와의 조화가 꽤 괜찮아보입니다..
왠지 모르게 손톱깎이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는 반전이 있네요..ㅎ







케이스를 열고 닫는 버튼(?!) 부분도 여성 화장품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한 방식으로 되어있더군요..
요게 은근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긴한데,,어떤지는 좀더 써보면 알 것 같네요..







그리고, 손톱깎이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로 알고 있는데,,제조국은 중국이네요..





그리고 각각의 세트가 들어가는 자리에는 매듭이 되어있긴한데,,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정도인거 같아서 살짝 불안은 하지만,,잘만 쓴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4번 매듭이 들어갔으니깐요..






암튼, 이렇게 살펴보니 전반적으로 꽤 괜찮긴 한거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박스에 종이로 누구누구의 첫돌기념이라기보다,,
케이스 한쪽에 이니셜이라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가 있었음 참 좋을걸 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업체들도 대량 주문으로 받는지라, 쉽지는 않겠죠??^^

정리해보면,,
수건도 집에서 가장 많이 쓰긴 하지만 네일케어 세트 역시, 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품목인지라,,
받는 분들도 나름 잘 쓸 것 같고, 괜히 이런건 돈주고 사는건 아까운 느낌도 있는지라 이렇게 선물을 받게되면,
괜히 실용적인 면이 있어 좋은 답례품이 될 것 같네요..(역시나 저 혼자 생각인가요..?!)

뭐, 돌잔치하고 받아본 분들의 반응을 보면 되겠죠??^^